20 크리에이터 ‘우박-mŏror project’

우박 (우현주,박지윤)
Ubac (Hyeunjoo Woo, Jiyoon Park)

mŏror project, 2020, 복합매체(프린트, 가변설치, AR)
mŏror project, 2020, composite media(print, variable installation, AR)

 

우박(Ubac)은 박지윤, 우현주 두 명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다.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을 전공하며 함께 작업을 이어오다가 졸업 후 팀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빠른 흐름 속에서, 예측할 수없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 개인, 그리고 사물이 맺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를, XR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공감각적 경험으로 재구성한다.

'mŏror project(2020)'는 현대인의 망설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한 작업으로, 다양성이 증가한 현대사회에서 역설적으로 더 많은 정보와, 타인,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을 강박적으로 의식하면서 
망설임을 단축하거나 회피하려고 하는 현상을 바라보면서 시작되었다. 작품은 리서치와 설문조사 결과를 엮은 아카이빙 북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AR 인스톨레이션 두 가지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인스톨레이션에서는 눈치채지 못한 사이 자라난 애증의 망설임들이 마치 버리지 못해서 피어난 곰팡이처럼 가시화된다.


Mŏror project is a work that explores the hesitancy of modern people from various viewpoints. The project started from observing people’s compulsive awareness on information, others, and time, and 
their tendency to cut or avoid hesitancy in modern society. What is hesitancy? What is connoted in hesitancy that has been avoided? How will our selection process change in a broader sense? 
The mŏror project questions how we should look at the act of hesitating and the time of hesitation. Mŏror means “delay, tarry, or stay” in Latin and also includes "To fix the attention of, to delight, 
amuse". Like its implicit meaning, the project approaches the object of avoidance as play, dismantles the compulsive awareness of time, and describes it as an act of possibility. The work consists 
of two works, "Research & Archiving Book (2020)," and "AR & Installation". 142 respon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data visualization work “AR & Installation” was made based on 
the insights from the answers. Among the stories the common keyword we found was “storing” and we created objects based on the stories. The form of hesitancy acquires visibility through AR.
Posted in 2020 멘티 아카이브,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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